일단 소재가 흥미를 끌수있는 영화였다 신과 악마
그래서 시사회에 한참을 기대하고 갔고 처음시작과 도입부분은 나쁘지않았다
하지만 중반이후부터 스토리전개가 좋지않아지다가 마지막부분은 거의 막나가는 전개
영화장르에 스릴러물이라고 써있어서 나름 기대했건만 스릴러스러운 점은 거의 찾아볼수없었다
스릴러란 짜임새있는 구성이 중요한데 그런점이 조금 아쉬웠다.
게다가 종교영화 색채가 생각보다 강했던것도 마음에 걸렸다
하지만 이영화가 스릴러물로 수작은 아니지만 스릴러를 땐 공포물로써는 나쁘지 않았다
차라리 공포물로 마케팅을 했다면 점수를 높게 줄수있을정도로
영화 중 긴장감을 조성하거나 관객을 놀라게하는 등 호러물로는 아주 쓸만했다
어쩌면 이건 내가 3일전 한나를 감상했기때문에 점수가 후해졌기때문일지도 모른다..
-한줄평- 복잡한거 싫고 긴장감 있는 호러물이 보고싶다면 이영화도 나쁘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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