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시작할때는 무척 재밌을것 같았는데...
잘생긴 남자주인공만 믿었나??? 한 끝나기 10분전까지는 늘어지는 멜로 라인으로 쭉 가서 지겨웠는데
마지막에는 조금 재밌었어요.
여자주인공보다는 넘버 식스로 나오는 여자가 훨 멋있더라구요.
내용도 마치 트와일라잇을 보는듯한 약간의 액션과 과도한 멜로와 SF를 살짝 끼워서
보는내내 언제 끝나나 기다렸답니다ㅠㅠ
내용은 뭐... 지구온 온 외계인들을 쫓아온 못된 외계인들이 넘버 3까지 죽이고 넘버4를 죽이려는데
넘버 4가 도망다니다가 못된 외계인들을 다 죽이는 거예요.
진작 그렇게 하지!!!
그리고... 정말 외국사람들이 나이 들어보이기는 하지만 주인공들이 고등학생으로 나오는 것도
좀 안 어울리고 끝에 회개한(?) 못된 학교 친구가 도와주는 것도 너무 속보이는 내용이고...
원작은 어쨌는지 모르지만 영화가 너무 허접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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