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사'강풀원작중 -그레이로맨스-를 다룬 유일한 작품이다.
앞서 제작된 순정만화,바보,아파트 보다 다소 저예산으로 만들어졌겠지만 현재 흥행에서는 메카톤급일듯하다.
강풀원작중 영화화된 것중에서도 감히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긴 수작이라 할수 있으며 이에 일등공신은 당연히 탄탄한 원작의 시나리오 겠지만 무엇보다도 원작의 친근한 캐릭터를 110% 살려낸 배우들의 연기가 아닐까한다. 영화를 보고 웹툰을 봐도 웹툰을 본 네티즌이라도 영화를 본다면 당신의 눈에 이슬이 송글송글맺힐것이다.
웃음포인트하나 손녀딸의 이름 '연아'로 비롯된 밥상씬에서 윤소정의 정색연기 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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