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걸리버여행기가 어둠의 경로를 통해 떠도는거 같던데 그걸 보고 리뷰쓰신건 아니시죠?
전 어제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이 영화 결말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이 영화는 자막이 2번 안나옵니다.
처음에 안나왔을때 '이거 뭐야? 번역자가 깜빡했나?' 이런 생각이었는데
두번째 안나왔을때는 '이거 고의로 이랬구나 ㅡㅡ;;;'라는 걸 느꼈습니다.
일단 자막이 안나오는 부분은 뮤직컬부분입니다.
분명히 스토리상 필요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부분인데 자막이 안나오니
당황스럽기도하고 순간 멍하였습니다.
자막이 아니었다면 영화는 대체로 만족했습니다. 웃긴부분도 있고요;;; 이건 어대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자막이 일부러 안나왔다는 사실에 관람객이 우롱한 기분이 들어 영 기분이 찜찜하더군요.
걸리버여행기 자막 이라고 검색하면 뭔가 이유가 나오겠지 하고 검색을 했답니다.
대부분 웹하드 걸리버 여행기 자막 다운 광고글에 대다수더군요;;;
그러다 어느 기사에서 저작권관련해서 뮤직컬 부분이 무자막 처리되어서 나왔다더군요.
저작권관련된 부분이 문제가 되면 해결을 해서 상영해야 되지 않을까요?
내용을 알아야 평가가 되는거지 이거 흐름을 뚝뚝 끊어놓으니 이거 뭐 평가고 뭐고 말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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