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여행기
역시 원작을 각색해서 만든 영화라서 어떻게
구성할지 걱정을 했습니다만,
주연이 잭블랙이라는 소리를 듣고 그런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사실
스토리 부분에서는 엄청나게 각색을 할 수가 없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전개상의 문제 같은거 없이,
깔끔하게 스토리가 흘러 갔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잭블랙의 연기는 이런 종류의 영화에서
빛을 냅니다.
인물 설정도 괜찮게 무난하게 했던거 같습니다.
전형적인 권선징악형 결말에다가
해피엔딩이라는 깔끔한 결말로
기분은 좋아지게 하는 영화인거 같았고,
아이들이 보면 참으로 좋아할만한 영화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영화였습니다.
P.S.
그리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왔던
에밀리가 공주역할로 나오는데
그냥 참고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