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포스터를 봤을 땐 중년배우 밖에 나오지 않아
흥행될까? 라는 생각을 했도 그닥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처음 영화를 시작하고 30분 후 부터
소소한 웃음이 빵빵 터지고 영화가 본격적으로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죠!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주는
울다가 웃게 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학생이라 부모님과 함께 봤어도 좋았을 것같고
엄마아빠께 두분이서 보시라고 해도 좋을 것 같은 그런 영화예요
누가 누구와 보든 느끼는게 많을 영화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차태현씨를 좋아해서
강풀씨 만화 원작 이었던 '바보' 도 봤었는데요
바보보다 더 감동적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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