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존쿠삭과 주윤발, 공리의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갖게 했던 영화였습니다만...
생각 그대로 전반적인 스토리가 너무 약하다 보니 기대 이하였던 작품 같습니당...
황후화에서 주윤발과 공리의 호흡이 내심 기대 되었지만 출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네요...
결론적으로 친구의 죽음을 알아내 가는 과정에서 진주만 공습에 대한 내용정도만 공습 이후에
알게 되었다는 다소 뒷북치는 스토리와(막기는 커녕 추측만 하고 끝남...)
상하이 어느 여자의 애국심을 끝나기 1분전에 강하게 강조만 하고 끝났습니다.
솔직히 다 보구 나서 시간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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