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참 독특한 로맨스? 라고 해야 하나요???ㅋㅋ
연인들의 사랑스럽고 달콤한 로맨스가 아닌 또다른 사랑이야기였던거 같구요
중간중간 웃으면서 봤습니다.
키아누 리브스가 나와서 둘의 사랑애기를 많이 다룬 영화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둘의 러브스토리는 나오지 않아서;;; 좀 당황했지만 ㅋㅋ
주인공이 자유로웠던 자기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사랑은 하지만 약간의 죄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느낌도 많이 들었구요.. ㅜㅜ
그 죄의식때문에 자기의 감정을 억제하려고 노력하는 모습과
우을증, 몽유병까지 걸리는거를 보고 ..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 감정이라는게 생각되로 쉽게 되지는 않는다는걸요..
기대하고 보지는않았지만 나름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따뜻한 로맨스도 있지만
이 영화같은 로맨스도 있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