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연인들과 사랑스런 로맨스를 바란다면, 웃고 즐길수 있는 영화를 바란다면, 이 영화는 비추이며,
이웃의 얘기, 사람사는 얘기, 를 바란다면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처음 기대한건 피파리와 키아누리부스의 사랑스런 로맨스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기대와는 많이 다르게, 피파 리의 삶에 관한 얘기였더군요.
부녀간의 갈등이나, 부부간의 갈등, 이웃과의 사이, 그리고 새로운 만남...
그녀가 어떤 삶을 살았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일러주는
그런 드라마틱한 영화였습니다.
저는 영화를 볼때 감독의 의도나,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
같은 심오한 주제를 잘 알지 못하는
그저 재밌고, 재미없고만을 주변인들과 얘기하는 일반적인 관객입니다.
그런 일반적인 관객의 입장에서 이 영화를 보는 동안은 많이 지루하실 수도 있습니다.
감독의 의도와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찾는 이들에게는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상 피파 리의 특별하면서도 일상적일수도 있는 로맨스에 관한 리뷰였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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