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으로 전세계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밴애플랙이
그후 이렇다할 흥행성적 못보여주고 좀 갈팡질팡하다가
이 영화 타운 으로 감독과 주연을 겸하며
화끈한 갱영화 좋아하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거 같다.
타운은 현금이 뭉치로 다발로 대량으로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은행이든 현금수송차량이든 닥치는대로 하지만 아주 치밀하게 미리 계획을 짜서
순식간에 털고 튀는 전문 갱들을 다루고 있다.
터는 중에 사람을 죽이면 전기의자나 종신형이기에 살인은 피하고 돈만 챙기는
디지털 수법^^을 쓰고 있는데 차량추격전과 FBI 와의 도시총격전은 그야말로
실제상황처럼 엄청 리얼하고 대담하다.
이런 아주 리얼하고 흥분되는 총기난사 장면은 거의 10년동안 개봉된 범죄영화중
최고라고 할 수 있을만큼 압권이다.
목숨걸고 정말 죽음을 무릅쓰고 촬영한 스턴트맨들이 큰 고생을 했을 거 같다.
화창한 날, 그리고 사랑, 그리고 돈, 그리고 범죄인생
이걸 다 아우르는 화끈하고 슬픈 범죄영화 바로 타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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