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을 달리는 평점을 보고 내눈으로 한번 보고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에
1월1일 조조영화로 보고 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2점 입니다.
보스의 잃어버린 아들이라는 어거지적인 설정? 원래 영구 영화가 다 그런것이니 이해합니다.
심형래의 말도 안되는 영어? 심형래씨가 원어민도 아닌데 당연한거니 이해합니다.
등장인물간의 엉성한 시나리오 전개? 디워때도 그랬는데 뭐 그럴수도 있죠...처음부터 기대 안했습니다.
하. 지. 만. 슬랩스틱 코미디를 내세운 코믹영화이건만 웃음이 없습니다....
신정 휴일이라 그런지 A열까지 가득찬 영화관에 사람들은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웃음소리를 듣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의 중년이상의 분들과 아이들은 좋아하더군요... 하지만 20대의 눈으로는 웃음을 전혀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만일 자신이 아이들과 비슷한 수수함을 가지고 있다면 보러가십시요 저는 순수함을 벌써 다 잃어버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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