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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사람으로 적어봅니다 500일의 썸머
wh111 2010-12-30 오전 2:55:18 1680   [0]

이영화를 보고 여자가 나빳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지만

 

끝무렵에 썸머가 톰에게 하는 말 하나하나 이해가 어렵죠?

 

썸머:책을 보는데 와서 말을 걸었다.

 

내가 5분만 늦게 갔었더라면 내가 영화를 보러 갔었더라면 ... 이런 대사가 나오죠

 

이때 썸머가 톰에게 예전에 했던말과 다르기에 모든게 전면적으로 부정이 되면서(운명 믿지 않는다)

 

톰은 이해를 할수 없게되죠 그리고 짜증난다고 하는 대사도 있죠

 

그리고 마지막

 

톰은 시험을 보러가서 자기를 보았다는 여자에게 커피먹자고 대쉬를 하는데

 

그 전에 "필연적운명이란 없다~ 톰은 확신했다." 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많은분들이 초반에 엘레베이터 장면과 썸머가 책을 읽을때 누군가와서 말을 걸어준 부분에서

 

톰은 썸머에게 썸머는 어떤남자에게 운명을 느낀다고 하면서 마지막에 톰은 확신했다라는 말을

 

운명이란건 없고 스스로 다가가는 거다 라고 결론 지으셧는데여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썸머가 책을 읽는데 와서 말을 걸었는데 거기서 운명이라 느낀거 와 마지막 부분을 해석해본다면

 

운명이란 그때 당시의 기분하나로 단정지어 버리는 색안경을 쓰게 만든다는거죠

 

우연을 스스로의 착각으로 운명으로 승화 이 말이져

 

마지막 장면에서 어떤여자한테 대쉬를 할때 그여자가 톰을 알아보고 혹시 그장소안가셧어요?

 

물어볼때 톰은 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입니다" 하죠 이처럼

 

결국 그여자도 우연속여자일뿐인데 스스로(톰)가 운명이구나 생각을 하는거죠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점 왜 대쉬를 했을까인데

 

필연적 운명은 없다라고 말을했고 그로인해 앞으로는 필연적 운명따윈 믿지 않겠다

 

라고 확신을 하였습니다.

 

이는 우연속에서 운명의 여자를 찾아서 만나보겠다는 의미이지

 

다시 풀어서 쓰자면 필연적 운명=>나한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사람 or 일생을 같이 보낼사람

 

운명=>우연을 넘어서 스스로가 만들어낸 착각

 

필연적 운명에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 는 말이 아닙니다.

 

결국 톰이 우연을 운명이라 느낀거는 스스로의 착각

 

썸머가 말건거 하나로 운명이라 느낀거는 착각

 

술집에서 썸머에게 대쉬한 남자를 떠올린다면 그건 운명이라고 보지않았던이유

 

책을 읽는데 와서 물어본거를 운명이라고 생각한 이유

 

이두점을 비교하기 위에서 넣은겁니다.

 

하지만 글쓰신 분들처럼 톰은 안다가간다 로 해석될수도 있구요(썸머가 사과하러 왔으니깐요)

 

하지만 이것은 썸머의 행동을 대조 하기 위한 발판이었을뿐 큰 해석은 없습니다.

 

사겨본 사람은 아실거에여 지금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를

 

어~우린 운명이야 라고 말이예요

 

예를들어 클럽에 놀러갔는데 알았거나 대중교통이용하다가 알았다거나 알바하다가 알았다거나

 

사귀고 잘되면 다 운명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즉슨

 

운명이란건 스스로가 생각하느냐에 딸린거라는 결론이죠

 

결론은 운명이란 이름하에 시간을 낭비 말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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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2009, (500) Days of Summer)
제작사 : Fox Searchlight Pictures / 배급사 : (주)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수입사 : (주)퍼스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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