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버 스티어스 주연;잭 에프론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미국
청춘스타로써, 미국에선 그야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기도 한 잭 애프론 주연의 청춘 코미디물로써,
미국에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우리나라에선 결국 개봉하지 않고 DVD로 직행하고
만 영화
바로, <17 어게인>이다.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17 어게인;잭 애프론의 매력은 잘 담겨져 있긴 하다만...>
잭 에프론 주연의 청춘 코미디 영화
<17 어게인>
이 영화는 37살의 한 평범한 직장인이 어떤 계기로 17살 청춘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생기는 과정을 청춘 코믹물로 담아낸 영화라고
할수 있다.
잭 에프론은 이 영화에서 17살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37살의 남자
를 연기했는데 청춘스타로써의 그의 매력을 이 영화를 통해서
나름 느낄수 있긴 하다.
또한 나름 청춘 코믹물로써 메시지를 줄려고 하는 것 역시 느낄
수 있게 해주었고 훈훈하다는 느낌 역시 함께 들게 해주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이야기가 좀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었고
거기에 그렇게 크게 안 웃기다는 느낌과 함께 결말까지 약간은
어떻게 보면 영화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여지없이 들게 해주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미국에서 인기를 끌수 있었던 것도 잭 애프론의 힘이
크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여지없이 해보게 되었고, 물론 보는 사람
에 따라 느낌의 차이가 날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내가 보기에는 왠지 모르게 아쉽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았던
영화 <17 어게인>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