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주 윌리암스 타운에서 태어난 ‘매튜 페리’는 15세 때 배우인 아버지 ‘존 베넷 페리’와 함께 LA로 건너 왔다. 학창 시절의 ‘매튜 페리’는 프로 테니스 선수를 꿈 꿀만큼 테니스에 이어서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핏줄은 속일 수 없었는지 고교시절부터 여러 편의 연극에 출연하며 착실히 배우 수업을 받아나갔다. 이어 ‘챈들러’로 출연한 NBC TV의 시트콤 <프렌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프렌즈>의 성공 후 ‘리버 피닉스’가 주연한 <지미 리어든>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그는 97년 <사랑은 다 괜찮아>에서 ‘셀마 헤이액’과 호흡을 맞추며 착한 남자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 후 ‘니브 캠밸’과 공연한 <쓰리 투 탱고>와 <나인 야드>의 성공으로 코믹배우의 이미지를 고수하며 현재 또래 배우 중 가장 유머감각이 뛰어나다는 평을 들으며 헐리우드 최고의 코미디 스타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중이다.
TV물 [블루문 특급]에서 영화 [다이하드]로 화려하게 허릴우드에 입성한 브루스 윌리스의 데뷔시절을 연상시키듯, TV 시리즈 [Friends]의 성공을 발판으로 매튜 페리는 니브 캠벨과 영화 [Three to Tango]에 출연했다, 자신의 제작사 [벨베틴 프로덕션]을 차리고 제작 파트너인 앤드류 힐과 함께 ABC-TV의 의뢰로 자신의 환자들보다 더 심각한 노이로제에 걸린 정신과의사 이야기인 [The Shrink]의 파일럿 프로그램 각본을 집필하기도 했다.
2023년 10월 28일 로스앤젤레스 저택 자쿠지에서 익사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Filmography 영화_<17 어게인>(2009), <못말리는 이혼녀>(2002), <나인 야드>(2000), <쓰리 투 탱고>(1999), <사랑은 다 괜찮아>(1997), <지미 리어든>(1988) 드라마_[굿 와이프](2012), [스튜디오 60](2006~2007), [웨스트 윙](2003), [앨리의 사랑 만들기](2002), [프렌즈](199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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