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김동욱이래서 정말 배우가 만든 영환줄 착각을...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백수같은 김동욱.. 근데 형사..
형사 뺨치는 수집력과 추리력을 지닌 유오성.. 그는 백수..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제목이 반가운 살인자라길래 이게 대체 먼 내용인가 했더니
유오성에겐 딸에게 아버지 노릇할 수 있는 수단이 되는 셈이니 반가울수밖에..
김동욱씨의 오버스럽지만 부담없는 연기에 맘놓고 웃을 수 있었다~
유오성씨는 연기고 뭐고 좋지만 제발 여장만은 하지 말아주시길...
밤에 꿈자리 뒤숭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외로 재밌던데 왜 안 떴나 몰라? 홍보가 좀 덜 된듯~
DVD로도 이미 나왔을테니 많이들 보시길 추천추천~
하나TV에서 해줘서 봤는데 다시 봐도 재밌더라~
근데 김동욱 뛰던 동네 집 근처같던데.. 아닌가..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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