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신근호 주연;임창정,엄지원
<스카우트>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임창정과 엄지원이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로써,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불량남녀>
시사회로 볼려다가 못 보고 개봉하고 나서야 보고 오게 되었다.
과연 그들의 조합이 이번엔 어찌 드러났을런지
궁금했으며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불량남녀;임창정-엄지원 그들의 조합이 영화를 살리다>
![](http://imgmovie.naver.com/mdi/mi/0754/75400_P10_102614.jpg)
2007년 <스카우트> 이후 3년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임창정과 엄지원
그들이 호흡을 맞춘 코믹 영화
<불량남녀>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던 것은 임창정과 엄지원 그들의 조합이 영화를
살렸다고 할수 있다는 것이다.
2007년에 같이 나왔던 영화 <스카우트>와 감히 비교를 해보자면 다시한번
감독의 연출력이 중요한지를 여실히 느끼게 되었고..
뭐 아무튼 신용불량 형사와 성격불량 빚독촉원이 벌이는 대결을 그린
이 영화,임창정과 엄지원이 대결을 펼치면서 웃음을 준다..
![](http://imgmovie.naver.com/mdi/mi/0754/75400_P09_102611.jpg)
자신의 캐릭터를 잘 이해하고 연기를 하는 임창정도 임창정이지만
그와 함께 하는 엄지원의 연기 역시 그야말로 만만치 않았다..
아주 제대로 적절하게 망가져주는 그녀의 모습에 안 웃을수가 없었으니
말이다.
그둘의 연기조합은 확실히 이 영화에서 놓칠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고..
물론 후반부로 갈수록 한국 코믹 영화의 대부분의 결점인 뒷심 결정력 부족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가운데
![](http://imgmovie.naver.com/mdi/mi/0754/75400_P07_120755.jpg)
그래도 임창정과 엄지원이 3년만에 만나 나름 제대로 웃음은 주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던 그렇지만 감독의 연출력은 왠지 모르게
아쉬웠다고 할수 있는 코미디 영화
<불량남녀>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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