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토니 스콧 주연;덴젤 워싱턴,크리스 파인
<맨 온 파이어>,<데자뷰>등의 영화를 만든 토니 스콧 감독이
내놓은 영화로써, 그와 함께 여러편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덴젤 워싱턴과 <스타트렉;더 비기닝>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배우 크리스 파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바로, <언스토퍼블>이다.
이 영화를 개봉 전 시사회로 보고 왔고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언스토퍼블;토니 스콧 특유의 감각이 잘 살아있는 영화>
![](http://imgmovie.naver.com/mdi/mi/0704/70434_P01_112011.jpg)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어졌다고 하는 헐리웃 영화
<언스토퍼블> (Unstoppable)
이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느낄수 있었던 것은 토니 스콧 감독 특유의
감각을 아주 잘 느낄수 있는 영화라는 것이다.
확실히 같은 철도를 소재로 한 전작 <펠햄123>에 비하면 토니 스콧의
감각이 잘 살아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으며,
고속 질주하는 열차를 뒤쫓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흥미롭게 표현한
점 역시 이 영화에서 눈에 띄는 요소가 아닐까 싶다.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
해볼 정도이고...
![](http://imgmovie.naver.com/mdi/mi/0704/70434_S07_173416.jpg)
거기에서 실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니 도대체 실제 사건은 어땠을까
한번 찾아보고 싶어질 정도였다.
아무튼 토니 스콧 특유의 감각이 아닌 새로운 무언가를 원했던 분들에게
이 영화가 어찌 다가올런지는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적어도 토니 스콧 특유의 감각을 좋아했었던 분들이라면
볼만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물론 이야기가 곧게 뻗은 선로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아무래도
그 이상의 무언가를 원하는 분들은 보시고 나서
어떤 생각을 할런지는 모르겠지만
![](http://imgmovie.naver.com/mdi/mi/0704/70434_S02_173321.jpg)
토니 스콧 특유의 감각과 신구 배우들인 덴젤 워싱턴과 크리스 파인의
조화와 그 폭주 기차를 멈추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름 잘 배어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영화
<언스토퍼블>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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