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프리지던트를 봤다.
장진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만족!!
역시 장진감독 특유의 잔잔한 웃음과 감동으로 많은 것들을 이야 기하려는 듯했다.
이번 영화의 주제는 대통령으로 살짝 옴니버스구성으로 되어있다.
사실 3명의 대통령이 나온다고 했을 때, 어떻게 나올지가 너무너무 궁금했었다!!
그런데, 세 명의 대통령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구성처럼 나오지만,
등장인물들이 얽히고 섥혀있다는게 특징이었다.
장진감독이 보여주는 세 명의 대통령 이야기는 우리들이 바래오던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어쩌면 지금처럼 정치적으로 어수선할 때, 국민의 목소리를 대신 내어주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복권에 당처된 대통령도, 젊은 미남대통령도, 여성 대통령도 결국 사람이기에 그들이 고민하는 것들도
결국은 인간적인 방법에 의해서 해결이 된다. 그
리고 마지막엔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물론 영화에 나오는 모습들이 다 원하는 모습은 아닐지라도, 어느정도 반영되어있다는 점
그리고 현실에서는 실행되지 못한다는 것이 한켠으로 가슴아프다.
그리고 영화 속 웃음과 감동속에서 우리의 마음 한켠은 따뜻해진다.. 언젠가는 저런 대통령이 나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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