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사랑은 순수했지만
소녀는 소년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하기만할뿐..
결국엔 버려질 거란걸 알면서도 따라갈수밖에
없는 소년이 안타까운..
가슴아픈 영화 였다...
뱀파이어 소녀와 평범한 소년의 순수한 사랑이라느니
하는 말들에 혹해서 봤지만
소녀에게서 순수함은 전혀 찾아볼수가 없었던..
12살의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기위한 희생양에
불과했던 소년..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소년 역시 자신이
살아가기위해 소녀를 선택한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나저나 두배우 모두 미래가 매우 기대되던데.
20대 접어들면 훈남훈녀로 태어날거같음
아쉽게 스웨덴 배우여서 다음작품을 기대하기는
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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