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데이빗 헬프갓' 이라는 실존 피아니스트의 이야기를 영화한 것이다...
데이빗 헬프갓은 음악에 천재적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영화를 보다보면 영화 중간에 데이빗이 바바리맨 처럼 옷을 입고 마당에서
계속해서 점프를 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이 장면을 보면서 천재성을 지닌 데이빗이 자유롭게 삶을 느낄 수 있는
여유를 찾고 있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의 아쉬운점은 우선 인물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피아노 곡이 많이 보여지지 않았으며
보여진 곡도 거의 다 연주 시간이 짧았다...
또한 영화내용의 전개는 이해가 갔지만 몇군데는 뭔가 빠져보인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이 영화는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쉬운 점도 많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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