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영화는 별 기대 없이 봤다가 개인적으로 만족감을 충족시켜준 영화중에 한편이다..
이 영화는 금성무의 나레이터로 막을 올린다..
청나라시대를 배경으로 부패한 조정 때문에 일어나는 아귀다툼을 다루고 있다.
영화장면중에 특히 전투씬은 마치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전투씬을
배경만 바꿔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었고 사실적으로 잘 묘사하였다.
또한 주인공들의 연기와 더불어 캐릭터 또한 잘 살려내서
극의 전개를 더욱더 재밌게 한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의 초점은 영웅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닌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한 인간이 변해가는가에 초점을 맞춘 간만에 보게된 괜찮은 중국영화중에 한편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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