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만큼은 다른 어떤 애니메이션 보다 훨씬 뛰어나고 환상적이며 박진감 넘쳤다.
하지만 이야기가 조금 전개되면 어떻게 흘러갈지
누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그리고 그 끝에 무엇이 있을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스토리의 전개 방식이 단순했다.
개인적으로는 지루하진 않았지만 아이들과 같이 온 부모님들은 조금 지루해 하지 않았을까 싶다.
나는 이 영화를 3D로 보았다.
3D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상은 3D든 아니든 관객들에게 시각적 만족감을 주는거 같다.
[가디언의 전설]에서는 그 만족감이 특히 큰 것 같다.
암튼 3D로 본다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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