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
사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고 예고편 앞부분만 보고 달 정복하는 영화인줄 알았는데
달 훔치는 영화 아닙니다..누가 죽고 막 그래서 그런건 아니고..
한 사람이 순수한 아이들 덕분에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게 되는데..
그 과정이 너무 감동적 이여서
아니 왜 예고편이 저런 거냐구요보면 달 훔치기+땅콩 같이 생긴 일꾼+아저씨 성격 이상함+말안듣는 애들=영화 슈퍼배드이렇게 되어버리는데 아아 아니에요 정말ㅠ
그런데 예고편에서 저렇게 보여줬기 때문에 더 감동한거 같아요
예고편을 봐서는 전혀 예상할 수 없는 감동적인 내용이 튀어나왔기 때문에.
아무튼 우리 아이들이랑 즐거운 한때를 보낼수 있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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