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과 하지우가 출연하는 영화이기에 관심이 있어
보고 싶었는데 볼 기회가 없어서 못봤는데
이번에 한번 보게 되었다.
이영화는 1년전에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빌려준 350만원을 받으러
예전 남자친구를 찾아와서 하루동안에 이루어지는 이야기이다.
남자친구는 옛애인 돈을 갚기위해서 주변의 여자들을 찾아다니면서 돈을 빌려서 갚으는 남자.
예전 남자친구에세 돈을 꼭 받겠다는 생각으로 찾아온것은 아니지만 이리저리 돈을 구하는 남자를 바라보는 여자.
이렇게 여자로서는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된다.
이영화는 그냥 이러한 하루를 말하는 것이라 어떠한 반전이 있는것도 아닌 잔잔한 영화이다.
어떠한 사건이 있는 것이 아니어서인지 조금 밋밋하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조금 지루한 느낌도 드는 영화였다.
약간의 지루함도 있었지만 재미있게 볼수 있는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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