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영화도 마찬가지로 조용한 영화였다.
이영화는 요코하마의 한 병원집에서 둘째인 료타가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재혼한 료타는 전남편의 아들을 데리고 집에 온다.
엄마는 많은 음식을 차리고 아들 내외를 맞이하지만 며느리가 데리고온 아들에게 마음이 쓰인다.
예전에 죽은 큰아들을 생각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생각하는 아들.
바닷가에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축구장에 같이 가자고 하고
엄마는 아들의 자동차를 타보는것이 꿈이라고 하고...
그러나 두가지를 모두 이루어지지 못하고 부모님이 돌아가신다.
그러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이영화는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그러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는 영화인것 같았다.
아버지와 아들간의 많은 대화가 없는 가정.
또 부모님이 살아계실때 조금이라도 잘해드려야 한다는 메세지를
알려주려고 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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