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완전 재미있게 봤는데
다시 보니까 좀 지루하긴 하네요,...
근데 내용이나 몇몇 장면은 진짜 기발한듯
줄거리>>
외딴 성에 사는 한 외로운 과학자가 인조인간 에드워드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손을 만들어주기 전에 박사는 세상을 떠나고, 그는 가위로 된 손을 지닌 채 성에서 홀로 외롭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화장품 외판원 펙 보그스가 마을 어귀의 산 위에 있는 이 성에 들렀다가 에드워드를 만나게 된다.
마음씨 착한 펙은 에드워드를 집에 데려온다. 첫날 펙의 딸 킴은 친구들과 캠핑을 갔다가 늦게 돌아오고, 자기 침대에 가위손을 가진 남자가 누워있는 걸 보고 놀라 한바탕 소란을 벌인다. 그런 소동이 있었지만 에드워드는 무료한 일상에 지친 마을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된다. 에드워드는 자신의 가위손으로 정원수 관리, 개 미용, 머리 손질을 멋지게 해내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어느 날, 마을의 조이스 부인이 에드워드를 유혹하지만 그는 이를 뿌리친다. 또한 킴의 남자친구 짐은 아버지의 물건을 훔치는데 에드워드를 이용하고, 에드워드는 경찰에 잡혀가고 만다. 에드워드는 곧 풀려나지만 사람들은 그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조이스 부인은 에드워드가 자신을 겁탈하려 했다는 소문을 퍼뜨린다. 그런 와중에 킴은 에드워드의 진실함을 발견하고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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