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는 보고 나면 조금으 이해가 안가는 영화들이 있다.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 일까.
사랑을 하면서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해야하는 이야기.
나중에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
결혼을 앞두고 있는 유타카는 방콕의 비행기 회사에 다닌다.
우연히 회사직원들과 맥주를 마시다 만난 토우코.
두사람은 서로 관계를 가지고 되고 유타카는 약혼녀 미츠코에게 미안함을 가지게 되고.
유타카는 결혼과 미래를 위해서 토우코와의 관계를 끝내기로 한다.
그러면서도 토우코를 못잊는 유타가.
이 영화에서의 한대목으로 죽을때 기억에서 내가 사랑을 한 기억과 내가 사랑받는 기억 중에
어떤것이 좋으냐고 하는 대사가 인상적인 것이다.
이 영화는 머릿속의 지우개의 감독인 이재한 감독님의 작품이다.
또 여자 주인공은 예전 일본드라마 '잠자는 숲'에서 본 배우이다.
이렇게 한국의 감독과 일본 배우들이 만들어가는 영화이기에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