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남녀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임창정이 나오는거라 약간의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역시나 임창정 특유의 에드리브와 맛깔나는 대사처리로
100분 내내 웃다가 나왔어요
엄지원의 시크한 연기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대출회사에서 독촉을 받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정말 리얼한 연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