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특 영화는 거의 보지않는 편이다. 이번에 오랜만에 봤는데 재미있었다.
남자배우들도 연기 잘하고, 이탈리아의 배경이 정말 멋있었다.
이영화는 어떤사람인가에 따라서 느끼는 감정이 다른것같다.
50년기다림끝에 다시 찾게된 사랑...정말 멋있는것 같다.
작가지망생이 50년 전에 쓴 편지를 보고 답장을 보낸다. 며칠후에 그 작가지망생 앞에 편지속의 인물이
찾아온다. 손자와함께. 50년전 놓쳐버린 사랑을 찾으러 다닌다.
중간에 살짝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가면갈수록 더 집중..할수있었다.
인상깊었던 건 남자와 여자가 사랑할때 중요한 건 마음인 것 같다.
다른 로맨스 영화보다 남자와 여자들이 다같이 공감할수 있는 그런 영화인것 같다..
오랜만의 로맨스 영화, 다음에 또 로맨스 영화가 나온다면 또 다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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