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가 영화화 되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보다도 풍부한 오케스트라의 음을
좀 더 큰 사운드 좀더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말레 오케스트라 공연은 그 풍부함을 느껴보라고 연속으로 2곡을 연주하는 모습만 보여주기도 했다
거의 10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곡에 대한설명을 덧붙이는 나레이션 외에는 그 어떤 방해물도 없었다
말레표 조화란 어떤것인가를 느낄 수 있게 음악으로 모든 걸 대신한다
그리고 그 장면들을 통해 이 영화의 그릇에 알맞는 것들을 대부분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영화자체만으로봤을댄 너무 평범하고 표현적인 면에서도 보여줄수있는것들이 분명 있었을텐데도
그런 부분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너무 만화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갔다 싶은 부분도 있었고
어줍짢은 CG가 아니라서 보는 재미는 있었지만 이게 영화라서 가능한게 아니였나 한는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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