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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액션 씬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뭔가 조금 미흡한 느낌은
계속 연결된 내용흐름으로 긴장감이 되지않고...
적당한 수준에서 ...
적당히 비빔되고 마무리된 영화라는 느낌~!
아저씨를 보고나서의 비교때문일까?
장 르노의 파워풀 카리스마도 약간 진부하게 느껴지고
범죄자였기에 당했던 범죄를
가족이라는 사랑테두리..보호자로서의 보복을
이제는 레옹 처럼 멋진 사나이가 아니라
하고싶지 않은 복수일지라도 해야 할 수밖에 없는
가족이라는 소중함...그 이유로
끝까지 변함없이 무표정하면서... 열혈 연기 보여준 장 르노
단지 그 매력으로 이 영화를 대신한다.
그래도, 함께 했던 우정의 변질은...
최소한의 인간애를 저버리지 않았기에
무자비하고, 무차별적인, 무 조건속에서의 보복도
마지막 친구에게는 관대해 질수 밖에 없었다.
인간이기에
서로 위하고 아끼는 통함이 있다면...
모든 것은 용서될 수있다.
인간에 대한 마지막 연민...측은지심으로라도
사랑할 수 있다면
죽음에 임박할 지라도 좋은 것이 아닐까?
사랑할 수 있다면...
*** 프랑스 영화 액션의 한 면모를 느끼면서도
액션이 너무나 흔한 현대영화속 흐름에서는
크게 매력적이지 않았다... 평범한 영화 수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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