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말해서..
이영화를 보기전에 예비군 훈련 갔다온탓인지..
거의 절반을 잤다는..
그래서 내용은 잘모르지만..
아마도 주식거래 얘기나오는걸 보니..
웬지 우리나라 작전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
오직 돈만을 위해 살아갔던 과거의 사람..
그리고 그의딸과 사귀는 주인공..
또하나의 배신..
이런것들이 섞이면서..
후반부가 좀더 재밌던거 같다..
초반엔 경제용어들이 좀 많이 나오긴 했어도..
그뒤엔 그게 난무하진 않아서..
나름 볼만했다는 ㅎㅎ
2시간이 좀 길다는것도 문제이긴한데..
중후반을위해 좀 참는것도 ㅎㅎ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고 쉽게생각하면 쉬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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