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집행자 집행자
yghong15 2010-10-18 오전 11:19:47 1093   [0]
다소 어둡고 우울한 주제의 영화.
연기잘하는 배우 조재현 때문에 보고싶다는 내 말에
영화를 본 후 많이 찝찝하다며 누군가는 말렸다.

사형이라는 제도에 대해 찬반 논란이 있지만
희망없이 무기수로 인생을 감옥에서 마감하는것이
어쩜 더 괴로운거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우리는 정말 잔혹한 살인범을 보며
당연히 사형시켜야지하고 생각하지만
그 뒤에 그 사형을 집행하는 집행관들이 있다는 생각은 못했다.
그리고 그들이 겪을 고통들도....

물론 죄를 지은건 나쁘지만 그들 가운데에는
정말 죄질이 나쁘고 사악한 자도 있겠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죄를 짓고 뉘우치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냥 직업이라서 그들의 사형을 집행하고
그들을 보내하는 사람들의 고통이 그대로 느껴졌다.

다소 어둡고 무거운 주제는 영화였지만
그래도 사형제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총 0명 참여)
1


twitter  facebook  me2day  cyworld 
집행자(2009, The Executioner)
제작사 : 활동사진 / 배급사 : 스폰지, 실버스푼
공식홈페이지 : http://www.hangman.co.kr
이미지 더보기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시간
  • 97 분
  • 개봉
  • 2009-11-05
일일조회수베스트
무비스트20자평순위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094 [집행자] 사형수나 집행자들의 안타까움.. bzg1004 10.11.07 942 0
현재 [집행자] 집행자 yghong15 10.10.18 1093 0
84748 [집행자] 그래도 사형은 집행되어야.. (3) woomai 10.07.19 735 0
80890 [집행자] 집행자 (4) klmsyj 10.04.01 844 0
78947 [집행자] 집행자 (4) yuher29 10.02.09 853 0
78436 [집행자] 슬펐다.. (4) ehgmlrj 10.01.22 1003 0
77647 [집행자] 집행자 (4) scallove2 09.12.10 1150 0
77458 [집행자] 다소 어둡고 우울한 주제의 영화. (3) polo7907 09.11.29 1004 0
77433 [집행자] 행자 (5) fkcpffldk 09.11.27 1323 0
77404 [집행자] 사형제도 (6) mokok 09.11.25 1157 0
77402 [집행자] 집행자를 보고 나서.. (9) pjh80119 09.11.25 2264 0
77351 [집행자] 이런 직업... (4) cali96 09.11.22 967 0
77262 [집행자] 고민의 무게에 비해 너무 얄팍하다 ... (7) ldk209 09.11.18 1060 0
77185 [집행자] 사형제도 존폐, 여러분 생각은? (10) fornest 09.11.15 1837 0
77165 [집행자] '교도관'에 초점을 맞춘 그들의 이야기 (6) kaminari2002 09.11.13 1157 0
77110 [집행자] 결국 똑같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가 (8) kdwkis 09.11.11 1045 0
77102 [집행자] 집행자. (9) drunkenboy85 09.11.10 2307 0
77085 [집행자] 행자 (11) flyminkyu 09.11.10 1189 0
77075 [집행자] 한참 볼만했는데 급하게 끝나버리는.. (9) sun0ol 09.11.09 1080 0
77047 [집행자] 사형제도의필요성을생각하게되는영화 (7) popkkc 09.11.08 1185 0
77041 [집행자] 가장 중요한 핵심은 왜 뺐을까? (35) sh0528p 09.11.07 7716 2
77022 [집행자] 재밌어요! (6) dy0355 09.11.06 1106 0
77007 [집행자] 집행자 - 눈물드립! (9) godlhr 09.11.06 4493 0
76965 [집행자] 시사회를 보고와서. (9) lovehee 09.11.03 1249 0
76940 [집행자] 1 . 집행자 시사회를 다녀오다 (9) euna8853 09.11.02 1446 0
76932 [집행자] 집행자 (6) mj3377 09.11.02 2025 0
76928 [집행자] 사형에 대한 진지한 시각...아쉬운 끝마무리(약간의 스포) (15) kgbagency 09.11.02 7440 2
76926 [집행자] 나에게는 와닿지 않던 영화 (7) yared 09.11.02 1077 0
76908 [집행자] 너무 무거운 소재의 영화 (7) mihwa9898 09.11.01 1143 0
76896 [집행자] 나에게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6) wleownsrl 09.10.31 1051 0
76894 [집행자] 지루한한편에 연극같은 사형에감성적접근! (6) anon13 09.10.31 1818 0
76890 [집행자] 관객에게 답을 되묻다... (5) eun20317 09.10.31 1086 0

1 | 2
인터넷신문위원회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