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로서의 목소리 톤과 억양은 별로지만 새벽 2시에 듣는 라디오라면 정말 적합한 수애씨의 목소리..
영화를 보면서도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 빠져들었다
최악의 생방송이라고 해서 범죄가 전파를 통해 들려진다는 평범하지 않은 소재로 어떻게 전개가 될까 궁금했는데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다소 억지스러워 보이는 것도 있었다.
하지만 영화속 긴장감은 최고였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앤딩에 컨테이너박스에서 수애씨가 모든 일을 마치고 걸어 나올 때 깨끗해 보이는 얼굴과 옷차림이 아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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