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작품으로 돌아와서 반가웠습니다. 처음엔 내용이 이해안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초반 좀 지나서부터 작품의 내용이 이해가더라구요. 여성과 남성 보다는 중성이 있다면 중성에게 어울리는 영화다라는 생각이 들고, 잔잔하게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이면 좋아하실만한 영화인것 같아요. 기대를 좀 해서인지 기대에 좀 못미치는것 같은 약간의 실망이 있네요..... 액션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액션영화라고 보기는 어렵고, 가족애가 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절실히 느끼기에는 좀 부족한 것 같고, 어딘지 모르게 2%부족한 영화인것 같은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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