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고운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계절 가을.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참 많이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좋아하는 배우 줄리아 로버츠를 140분 내내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각 나라의 아름다운 풍경,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우정,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 그 안에서 행복찾기 명대사들은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여운을 남기게 한다.
완벽해 보이는 결혼생활을 연출하고자 노력해야 하는 가식적인 일상, 경제관념 없는 철없는 남편, 어긋나는 대화는 이혼을 결심하게 한다. 그리고 떠난 여행. 이탈리아, 인도, 발리에서의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난 1년은 그녀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 준다...
영화관을 나오면서
내가앞으로 살아가는데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해준 영화가 아니였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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