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로서 마이매미 헤럴드,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뉴욕 데일리 뉴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에 글을 기고하며 커리어를 시작한 라이언 머피. 그의 시나리오 작가 경력은 1990년 스티븐 스필버그가 로맨틱 코미디 <왜 나는 오드리 햅번이 될 수 없을까>를 구입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워너 브라더스의 블랙 코미디 <파퓰러>의 각본을 담당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라이언 머피는 2003년 FX 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된 TV시리즈 <닙턱>의 연출을 맡아 2004년 골든글로브 드라마시리즈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2009년에는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글리>의 파일럿 에피소드로 미국영화감독조합상 후보에도 오르기도 했다. TV시리즈에서 현실적이고 날카로운 대사로 능력을 인정 받은 라이언 머피는 2006년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맡은 아넷 베닝과 기네스 펠트로우 주연의 영화 <가위 들고 뛰기>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4년 만의 신작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서는 보다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감성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가위 들고 뛰기>(20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