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남편의 바쁜 가계 오픈 준비 때문에 미리 떠나게 된 신혼여행!!
그러나 이 야속한 남편의 관심사는 오로지 가계에만 있으니
이 어쩌면 좋단 말인가?
너무나 착한(?) 우리의 여 주인공은 그런 남자 친구를 위해
따로 여행을 다니게 되는데 거기서 만난 우리의 줄리엣 비서들!!!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50년전 편지 한통
그리고 딱 한장 쓴 답장(남들은 많은 분량을 소화할 동안 딱 1장 쓴 우리의 주인공 ㅡ.ㅡ)
그리고 그 한장의 답장 때문에 영국에서 건너온 편지의 주인공~~
그리고 외로워 하던 주인공은 작가의 꿈도 살릴겸 같이 동행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아름다운 글 소재와 함께 진정한 사랑을 만났다는
단순하고 심플한 사랑이야기!!
하지만 그 단순하고 심플하기 때문에 더 잔잔하고 감동적이겠죠?
또 하나는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이탈리아로 여행 가고 싶어진다는 ㅠ.ㅠ
(누가 나좀 여행좀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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