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기억에 남는건 크래쉬
kooshu 2010-10-09 오전 12:24:41 912   [0]

인종차별 관련된 장면과

 

엔딩씬

 

줄거리>>>
8개의 충돌, 8색의 상처, 그 끝에서... 사랑을 배우다!

LA 교외의 한 도로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현장에 도착한 수사관 그레이엄(돈 치들)의 표정이 당혹과 슬픔으로

일그러지는 순간, 이야기는 36시간 전, 15명의 삶으로 돌아간다.

  백인 부부 릭과 진 - 지방검사 릭(브랜든 프레이져)과 그의 아내 진(산드라 블록)이 두 흑인청년에게 차를 강

탈당한 밤, 아내 진은 주위 모든 것에 화가 난다. 집문 열쇠를 수리하러 온 멕시칸 남자 대니얼은 의심스럽고

가정부에겐 짜증이 난다. 그러나 그녀는 지금 모르고 있다. 자신이 정치적 성공에 몰두한 남편 때문에 외로우

며, 36시간 후 결코 예상하지 못했던 기적을 만난다는 것을...

  흑인 부부 카메론과 크리스틴 - 같은 시간, 흑인이자 방송국 PD인 카메론(테렌스 하워드)과 아내 크리스틴(

탠디 뉴튼)은 지방검사 릭의 강탈당한 차와 같은 차종이라는 이유로 백인 경찰 라이언과 핸슨에게 검문을 당한

다. 라이언은 여자에게 몸수색을 이유로 성적 모욕을 준다. 수치를 당한 아내는 남편을 비난한다. 그러나 남편

은 그 사건이 자신의 지위에 위협을 줄까 두렵다. 아직... 그는 자신이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

  백인 경찰 라이언과 핸슨 - 라이언(맷 딜런)은 아버지의 병 수발이 힘들기만 하다. 그의 폭력은 병든 아버지

로부터 받는 아픔에 대한 화풀이일 뿐이지만, 그는 아직 자신이 수치심을 안겨준 흑인 여자(크리스틴)와의 운

명적 만남을 알지 못한다. 또한, 핸슨(라이언 필립)은 라이언의 행동에 분노하지만 36시간 후, 그 역시 편견에

사로잡힌 엄청난 충돌이 있음을 감히 상상도 못한다.

  이란인 파라드와 멕시칸 대니얼 - 페르시아계 이민자인 파라드는 자신의 가게를 지키기 위해 총을 사고 열쇠

를 고치지만, 자신이 무시당하고 있다고 느낀다. 도둑이 가게에 침입한 날, 그것이 열쇠 수리공 멕시칸 대니얼

때문이라고 생각한 파라드는 결국, 대니얼의 어린 딸을 향해 총을 쏘게 된다. 그리고, 이 모든 오해는 기적과

구원을 가져온다.

  흑인형사 그레이엄 - 살인사건의 현장, 그가 보고 있는 시체는 자신의 동생이다. 백인사회에서 성공을 위해

가족으로부터 스스로 소외를 선택한 그이지만, 지금 그 앞엔 동생의 시체와 함께 ‘동생을 죽인 살인자는 너’라

는 어머니의 비난만 남아있다.

  흑인청년 피터와 앤쏘니 - 36시간 전, 지방검사 릭의 차를 강탈했던 피터와 앤쏘니. 피터는 수많은 사람들과

의 만남 끝에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리고... 당신이 절대 상상할 수 없었던 충돌을 맞이한다. LA. 결말을 예

측할 수 없는 36시간을 향해 그들은 서로 교차하고 충돌하며 달려가고 있다. 아직, 그들은 모르고 있다. 서로와

의 충돌이 어떤 영향을 가져올 것인지...


(총 0명 참여)
1


크래쉬(2004, Crash)
배급사 : 스튜디오 2.0, MEDIACORP
수입사 : (주)타이거 픽쳐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crash2006.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크래쉬] 기억에 남는건 kooshu 10.10.09 912 0
86990 [크래쉬] 현실적이라 좋았던 영화 (4) jinks0212 10.09.07 879 0
80385 [크래쉬] 옷깃만 스쳐도 (1) maldul 10.03.22 791 0
79870 [크래쉬] 8개에완벽한시놉시스에산드라블록 (1) anon13 10.03.08 937 0
61368 [크래쉬] 코코의 영화감상평 (1) excoco 07.12.11 1938 1
61032 [크래쉬] 크래쉬 (1) cats70 07.11.27 1526 4
55200 [크래쉬] 간만에.. 의미있는 영화 한편 본듯..!! ehgmlrj 07.07.23 1443 4
51971 [크래쉬] 크래쉬 francesca22 07.05.13 1308 3
51813 [크래쉬] 충돌 속에 꽃이 피어나다 mchh 07.05.07 1284 3
51337 [크래쉬] 크래쉬 ppopori486 07.04.28 1168 4
42777 [크래쉬] 포장을 자알~해놓은 선물상자. chati 06.10.20 1148 5
39705 [크래쉬] 추천합니다 namkoo 06.10.03 1247 6
38895 [크래쉬]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어야 할 것은 사랑입니다... spookymallow 06.09.29 930 1
37964 [크래쉬] 크래쉬 ehrose 06.09.08 1220 5
36801 [크래쉬] 오해와 편견 ehrose 06.08.21 1031 3
35249 [크래쉬] 미국인을 위한 영화 madboy3 06.07.12 1061 3
34360 [크래쉬] 크래쉬 - 상처와 충돌 dozetree 06.04.25 1196 3
34344 [크래쉬] 크래쉬: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의 정의는 뭐지? mrz1974 06.04.24 1220 4
34265 [크래쉬] 나름대로 잼있게봤다! (1) wlslxkstod 06.04.18 1224 2
34207 [크래쉬] 2,30년후 한국에서 벌어질 일을 미리보는 듯 everydayfun 06.04.13 1472 3
34154 [크래쉬] 판단하는대로 판단받을지니... karamajov 06.04.11 1368 5
34151 [크래쉬] 아카데미의 선택에 전적으로 유감이다. (3) buba77 06.04.11 1351 3
34130 [크래쉬] 메시지는 있지만 뜻이 없다 (3) tmdgns1223 06.04.09 1637 10
34114 [크래쉬] 두려움을 해결하는 방법들이 다를 뿐.. formeenu 06.04.07 1324 10
34109 [크래쉬] 인종차별과 피해의식의 장 whiskey00 06.04.06 1134 5
34096 [크래쉬] [크레쉬] sdh9337 06.04.05 1438 3
34095 [크래쉬] 크래쉬... iris0203 06.04.05 1150 3
34082 [크래쉬] 행복은 멀리있지않다. hannice79 06.04.04 1034 2
34080 [크래쉬] 크래쉬를 보고 jcpys 06.04.04 1164 7
34077 [크래쉬] 인과응보 whensoo21 06.04.04 929 0
34054 [크래쉬] 존재의 의미에 손을 내밀다. kharismania 06.04.01 1032 9
34052 [크래쉬] 아카데미가 선택할 만한 영화...크래쉬 (3) yuukyung2 06.04.01 1158 6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