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심야의FM 쇼케이스로 심야의FM을 맛뵈기로 봤었다..
허나 중요한 시점에서 끝나버려서 결말 부분이 정말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개봉되면 꼭 봐야지라는
생각을 갖고있었는데.. 우연히 시사회가 있다는것을 발견하고
신청했었는데.. 당첨이 되어버렸다... 그것도 집앞에 극장이라 완전좋았어요~
극장에가서 티켓을받고 시간이 남아서 간단하게 요기하고
영화을 관람하기시작했다...
쇼케이스트할때. 사회하시는분이 개봉시 상영하는거랑.. 지금이랑 틀리다고 하셨는데..
흠.. 거즘 다 똑같았던것같았다.. 쇼케이스트에서 못본게 개봉될영화에 상영안되는 부분은 없었던것같고,
쇼케이스트에서 상영된 몇부분만 편집이되서 개봉되는것같았다..
고로 쇼케이스트 에서 본게 다 나오더라구요... ^^;;
쇼케이스트로 볼때.. 제가 본 부분이 첨시작할대부터 유지태씨가... 아이들을 납치해서 택시 운전하고 사라져가는 부분까지 봤었거든요!!
그 뒷부분부터는 짤려서 보지못해서 결말을 가지각색으로 상상을 했었는데.. ㅋ
제가 생각했던 결말들은 아니더라구요. 하하^^;;
수애씨가 라디오 방송국에서 나올때... 차를 누가 긁어놔서.. 택시를 타고갔을때...
그 택시.. 운전기사분이.. 유지태씨였다는거...
쇼케이스트로 볼때는.. 잘몰랐는데.. 시사회가서 볼때는.. 택시기사분 얼굴이 자꾸안나와서
유지태아니냐며 신랑이랑 야기했었다는... ㅎㅎ
근데 아니라 다를까 맞더라구요.. 영화 보는내내 긴장감을 놓치지못하겠더라구요.
저희가 못 본 부분부터는 정말 잼있게 잘보았어요.
수애씨는 바쁘셔서 못하겠지만... 정말 라디오DJ하셔도 될것같아요.. 목소리가 너무너무 좋은듯해요!
결말에는 잔잔한 감동까지 있었어요... ^^;;
과연 제가 수애씨 입장이라면 그렇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화 아직 못보신 분들도 계셔서 더이상 많은 야기를 해버리면 안될것같아서 여기까지만..^^;;
정말 영화 괜찮아요!! 개봉하면 꼭 봐보세요!! 이 영화 대박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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