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댁'께서 많이 흥분하신거 같분요.. 확실한 '너희'부류에 드는 제가 쓴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으신거 같군요 제가 말한 고등어에 대한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듯 하군요. 제글중에 꼬집을께 그거 밖에 없습니까?..
제가 고등어 이야기를 꺼낸것은.. 미끼를 안달아도 잘만 무는 고등어를 주인공이 몇날 몇일 비를 맞아가며 한마리 잡아네는거 보고 참 웃기단 생각을 했단겁니다.
제가 거기서 낚시를 하던말던은 상관할빠아니죠.. '댁'의 글을 읽고 감명받아서 대 깨우치고 싶어서.. 박카스 한통 사들고 가든말든 내가 상관하지 않듯이요. 하나의 조언이랄까요?..
다시 설명해드릴까요? 어찌 나비 한마리에 그 깨우침을 얻으면서.. 제가 말한 그 단순한 지식도 이해 못할까요?.. 저는 고등어 무기가 유치하든 말든에 대한 말은 꺼낸적 없는데요. 제가 한말은 주인공이 명계남의 말을 듣고 깨우칠때.. 잡은 고기가 고등어이며 미끼 없이도 잘잡히는 고기를 힘들게 잡는거보니 웃기더라 이말입니다. 헐.. 그거 잡고 그속에서 깨우친다면.. 그게임속에서 낚시로.. 돔이라도 한마리 잡으면 천하를 일으키겠네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아래 글에서 제가 댁에게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댁이 얼마나 잘났나 모르겠지만.. 영화에 그런 사상이 있으면 그냥 그사상을 설명해줘도.. '저희'들은 그렇게 알아 듣습니다.
아래에 다른 분들도 차분하게 설명 많이 해놓으셨더군요.. 저도 별로 거북스럽지 않게 그런뜻도 담을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댁은.. 왜?? '너희'라는 듣기 거북스런 말로.. 자기가 혹..도올선생이라도 되는냥 유식한척 하면서 이영화 재미없게 본 사람들을 무시하냐 이말이죠.. 댁이 쓴글 한번더 보세요.. 닭살 안돋는가요? 그렇게 다른사람들 깔아 뭉게면서 잘난척 하고 싶습니까?..
성소에 대해서는 다시 설명안해도 다시 보고프지도 않지만.. 그렇게 철학을 깨우치고 싶으시면 도올선생의 강의나 듣겠습니다. 그게더 짧은시간에 많은것을 깨우치지 않을까요? -.-;
댁께서 쓰신글보며.. 저도 이제 심오하게 댁을 탐구하게됬습니다. 개똥철학으로 얼굴에 철판까는 이론이랄까요?
게시판에 제이름 제목에 적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른 영화를 사랑하시는 회원분들께 폐를끼치게된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잘난 개똥철학에 반문을 들어서요.
암튼 댁들끼리 많은 깨달음 받으시고. 성소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어제 몬스터 주식회사보면서 댁들의 말을생각하며 심오하게.. 상대성이론을 깨우치려 노력했습니다. -.-; 영화는 아무리 많은걸 담으려 노력해도 재미가 그모든걸 말주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