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담배에 쩔어 살면서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콘스탄틴.
그런 그에게 어느 날, L.A 강력계 소속의 여형사 안젤라(레이첼 와이즈)가 찾아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거대한 어둠의 힘 속으로 빨려 들게 되는 데....
콘스탄틴은 악마와의 싸움을 포기할 수 없다.
그것만이 그의 유일한 존재 이유이다.
그리고 확실한 건 이 지상에 선악의 균형이 깨져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세계와 지하세계를 모두 경험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 분)이
악의 세력이 점령한 어둠의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
매트리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 키아누리브스!
그는 정말 이런 영화류만 어울리는 것 같다.
왠지 지구를 구해내는 용사 같아~!
그의 영화라면 쫒아다니며 다 보는....
이 영화에서 가브리엘 이라는 천사로 나오는 틸타 스윈톤.
진짜 너무 매력적이었다. 여주인공도 그렇고 캐스팅이 어쩜 이렇게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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