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게리 위닉 주연;아만다 사이프리드
<맘마미아>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써, 오는 10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바로, <레터스 투 줄리엣>이다.
이 영화를 동네 근처 영화관에서 개봉 전 멤버쉽 시사회로 미리
보고 왔다. 대규모 시사회로 나름 괜찮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레터스 투 줄리엣;아름다운 이탈리아의 배경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매력이 잘 어우러졌다>
![](http://imgmovie.naver.com/mdi/mi/0612/61273_S40_164558.jpg)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Letters To Juliet)
이 영화를 보면서 크게 느낄수 있었던 것은 제목에서도 써놓았듯이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배경과 자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준
아만다 사이프리드 그리고 따뜻한 사랑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먼저 이 영화의 배경인 이탈리아 베로나와 시에나의 풍경은 그야말로
이 영화의 백미라고 할수 있을 만큼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또한 이 아름다운 풍경을 화면에 잘 담아냈다는 생각 역시 할수밖에
없게 해주었다.
거기에 이 영화에서 약혼자와 함께 이탈리아 여행갔다가 사랑의 의미
를 알게 되는 소피 역할을 맡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매력이 이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http://imgmovie.naver.com/mdi/mi/0612/61273_S41_164600.jpg)
107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에서 거의 모든 장면에 등장할 만큼 그야말로
원톱 주연으로 활약한 그녀는 자신만의 매력을 잘 보여주면서 다시한번
그녀가 차세대 헐리웃 톱스타 배우라는 것을 이 영화가 그야말로 헐리웃
블록버스터들이 경쟁했던 5월 미국 극장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여실히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또한 50여년전 사랑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사랑이라는 게 서로 통하는 진심과 운명이 있어야 가능한거구나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었고 거기에 또 하나, 베로나에 진짜 줄리엣 비서라고 해서
편지 써주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이었다.
그렇게 편지를 써주는 모습을 보면서 로미오와 줄리엣 얘기를 듣고
![](http://imgmovie.naver.com/mdi/mi/0612/61273_S42_164601.jpg)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들이 많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영화 자체는 약간 밋밋한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이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풍경과 배우들의 매력을 만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볼만한 영화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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