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 맨하턴 아파트 그리고 결혼8년차 이기도한 여주가 갑가기 모든 것에 염증을 느끼고 전 재산을 주고라도 이혼하고 떠나는 일년 간의 안식년 같은 휴가... 부럽긴 했다 이탈리아에서 맛있는 스파게티와 피자를 살찌는 것 상관없이 먹고 인도에선 상념을 버리고 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이루고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발리의 해변에 방갈로에 묵으면서 가슴 따뜻한 남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시작하기도 하는데... 줄거리에서와 같이 일반적인 여행서의 모티브를 그대로 따라한 영화는 처음 리즈가 모든 것에 염증을 느끼고 갑자기 이혼하고 여행을 떠나다는 것은 억지스러움도 있다 하지만 영화 139분 동안 나오는 풍경만는 정말 볼만했다.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모든 직장여성들의 공감을 살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