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가을에 아주 안성맞춤인 영화^^
이탈리아 포도농장과,, 고성이 그대로 남아있는
멋진 도시들은 마음을 설레게 해준다고 할까?
영화보면서 내내... 와~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
을 계속하게 만드는, 정말 훌쩍 한번 떠나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해준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어찌나 사랑스럽게 나오는지...
거기에 할머니는 또 어떤가??? 할머니이지만,
너무 귀여우면서,,,첫사랑에 대한 설레임으로 소녀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니,,, 정말 캐스팅 딱!!!
줄리엣의 성에 가서 편지를 쓰면,, 거기에 답변을
해주는 공무원들이 근무한다는 사실도 너무
신선한 충격이었다.
가을이 가기전에 사랑하는 사람과
꼭 한번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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