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뭔가 안땡기는 느낌이었다
영화가 거북하고 지루함으로 시작한다
영화구성을 조금 되짚어야할 영화이다~
스토리전개가 조금 아쉽다~
2011인류멸망이라는 그럴듯한 주제를 가지고도 영화를 성공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주제와 상황구성은 그럴듯하다~
왜냐하면 나는 3년 흉년과 2년 병겁을 믿기때문이다.
그게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멀지 않다는 것을 믿는다
그때까지 우리 많이 베풀어 놓자고요
남 위해 살자는겁니다~~~~~
2011년 도쿄 근교의 시립병원 응급센터. 의사 마츠오카 츠요시(츠마부키 사토시)는 고열증세로 입원한 환자를 단순 감기로 진단한다. 그러나 다음날 환자의 상태가 급변하면서 급기야 사망 이르고, 도쿄 곳곳에서 비슷한 증상의 환자들이 속출하면서 일본은 일대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에 WHO 메디컬 담당자인 코바야시 에이코(단 레이)가 병원으로 파견되고, 그녀와 마츠오카는 함께 원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사람들은 이것을 '블레임'이라 부르기 시작하고, 전대미문의 치사율과 감염속도로 일본은 물론 전세계를 공포에 빠뜨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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