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냥 시간때우기용으로 보려고 예매하였는데
의외로 괜찮았던 영화예요.
각배우들의 매력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아 다소 아쉬웠지만
(특히 최다니엘씨는 하이킥에서는 정말 매력적이었는데
배역의 성격이 그래서 그런지 영 아니올씨다로 나오셔서
참 안타까웠다는...;;)
그래서 오히려 각 배우들이 누구하나 넘 튀지 않아 조화롭게 보기 편했던 영화예요.
지금 한창 연애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니
불과 몇개월전 우리 이야기들이 오버랩되어 그런가
매우 흥미진진한 내용과 장면들이 많더라구요.
연애를 하고픈 들
연애를 한창 하고 계신분들.
연애가 뭐였더라 매너리즘에 푹 빠져버리신 분들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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