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부모님은 똑같은 것이다
내자식이 잘 살았음 좋겠고, 내 자식이 잘 됐음 좋겠고, 하는 마음들
그리고 우리들도 부모님께는 최고가 되고 싶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하는것,
적어도 나는 그렇다.
부모님께 실망 시켜 드리고 싶지 않기
에브리바디스 파인에선 좀 더 극단적으로 아버지께 최고만 보여드리는 자식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아버지는 자식들을 보기 위한 첫 여행에서
자신의 위치, 자식들의 고충을 깨닫게 된다..
흠,
난 영화를 보면서 자식들의 거짓말을 눈치 챈것은 몇 에피소드에 불과 했기 때문에
아버지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꿈을 꾸셨을때 깜놀했당
헐, 저런 거짓말을 했군! 하면서
조금 조용한 영화지만
나는 감동하였다
잔잔하고 느낌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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