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시간이 지난 영화입니다.
중국이 과거 일본한테 전쟁 지고 서양 여러 열강들에게
국토 포함 권리가 이리저리 빼겼던 역사가 있죠.
그래서 중국과 우리나라가 한번 같이 느꼈을 수 있는
나라를 빼앗긴 아픔이 있습니다.
엽문 2 는 그 아픔이 무술로 잘 묻어나 있습니다.
무도는 흔히 절대 이유없이 선 공격 아니고 방어적이며
남을 살리는 무도인 정신이라고 주장하면서 넓게는
서양열강에게 잠시 나라를 빼앗겼지만 중국인에게는
높은 정신문화가 있다 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견자단의 무술은 정말로 화끈하고요. 이번에서도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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