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타케우치 히데키 주연;우에노 쥬리,다마키 히로시
만화로 먼저 나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드라마를 거쳐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개봉한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전편>이 드디어 올해 9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다.
이 영화를 개봉전날 유료전야제로 예매해서 보았다. 솔직히 드라마의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드라마는 보지 않은 가운데 과연 나에게
어떻게 다가올런지 궁금했었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노다메 칸타빌레 Vol.1-파리에서 벌어지는 그들의 꿈과 도전
그리고 사랑>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개봉, 그야말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
만화와 드라마는 보지 않았지만 명성은 그야말로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가운데 확실히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어찌 보면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도 있긴 했지만
아무래도 드라마는 한회 한회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반면
영화는 2시간안에 한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담아내야 하기 떄문에
그런 차이를 알고 본다면 나름 볼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된다.
물론 일본과 우리나라 간의 개봉 간격 차이가 커서 다른 경로로
보신 분들도 많고, 거기에 아무래도 드라마의 명성만 듣고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배경이 프랑스 파리이다 보니
외국인 출연자가 대부분인 가운데 일본어 더빙으로 대사가 나오는
모습 역시 참 낯설게 느껴지겠다는 생각 역시 2시간 가까운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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